(씨넷코리아=김지학 PD) 미국의 특수유리 업체 코닝이 공개한 신제품 '고릴라 글래스 6'는 1m 높이에서 15회를 떨어뜨려도 충격을 견디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강화 유리이다.
전작인 고릴라 글래스 5보다 2배 더 뛰어난 내구성과 터치 민감도, 스크래치 저항성 등에서 뛰어난 면모를 자랑한다. 고릴라 글래스 6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전용 '고릴라 글래스 DX+' 도 함께 공개됐는데 우수한 터치 감응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선명도를 제공한다.
코닝에 따르면 고릴라 글래스 6는 샘플제작 단계를 마쳐 실제 납품본을 제작중이고 2018년 말쯤에 이 제품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