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미국의 무선 전화 통신기술 개발 기업인 퀄컴(Qualcomm)의 차세대 지문인식센서는 초음파기술을 탑재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지문 정보를 인식한다.
이 지문인식기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형태이며 손가락의 압력을 통해 지문의 범위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심박 수 측정이 가능하고 손가락이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고 2019년 봄이면 이 지문인식기가 탑재된 첫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