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갤럭시 노트 9과 함께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워치와 AI 스피커 갤럭시 홈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는 기존 기어 시리즈와는 다르게 42mm와 46mm, 두 개의 다른 크기로 제작되었고 42mm에는 블랙,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이, 46mm는 골드를 제외한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다.
갤럭시 홈은 빅스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뉴 빅스비를 탑재해 가정 내에 있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의 사물인터넷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다.
이밖에도 삼성은 에픽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포트나이트를 갤럭시앱스를 통해 우선 배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