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HP에서 출시한 ‘Envy X2’는 윈도우 10 기반의 투인원 PC지만 독특하게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덕분에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는 약 20시간 지속하며 LTE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독스 같은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조금 느리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내장형 스타일러스는 Envy X2의 장점이다.
가격은 약 1,000달러로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