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DJI의 ‘오즈모 모바일 2’는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한때 화제를 모았다.
흔히 스마트폰 짐벌이라 불리는 오즈모 모바일 2는 영상을 찍을 때 부드러운 카메라 워킹 효과를 내는 액세서리로 여행 영상이나 V로그 촬영에 안성맞춤이다.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한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장착할 수 있지만 아이폰의 경우 내장된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과 충돌하여 간혹 떨림 현상이 발생한다. 게다가 라이트닝 단자가 막혀 외장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도 드러났다.
美씨넷은 3개월간 오즈모 모바일 2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장단점을 낱낱이 파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