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카메라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 화웨이 아너 10

(씨넷코리아=유회현 PD) 화웨이가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 아너 10을 출시했다.

5.84 인치 디스플레이에 2280×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뒷 면 컬러는 밝은 파란색이지만 각도를 달리하면 아름다운 보라색으로 변한다.

애플 아이폰X, LG G7 씽큐와 같이 상단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으나 설정을 조작하면 가릴 수 있고 화웨이 자사 AP인 기린 970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기의 성능이 비교적 빠른 편에 속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가 탭재됐고 흑백 렌즈와 컬러렌즈로 나뉘는 후면 듀얼카메라는 각각 2400만 화소와 1600만 화소를 지원한다.

가격은 64GB 모델이 2599위안(약 44만원), 128GB 모델이 2999위안(약 51만원)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