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사우디아라비아가 차세대 장거리 고속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 원’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고 있는 버진은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버진 갤락틱 시험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먼 왕세자와 국방부 장관 등을 초청해 ‘뉴 비전 2030 하이퍼루프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아부다비까지 거리는 896km로 차량 운행시 8시간이 소요되지만 하이퍼루프로 이동할 경우 4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