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과 패블의 장점만 넣었다.’ 스마트 워치 핏빗 버사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웨어러블 기기 전문 기업 핏빗이 2세대 스마트 워치 ‘버사(Versa)’를 선보였다.

디자인은 애플 워치와 비슷하지만 가격이 200달러로 저렴하고 전작인 아이오닉에 비해 100달러 싸졌다.

GPS 추적 기능은 아쉽게도 제외됐으나 SpO2(혈중산소포화도) 센서와 심박 수 측정 기능 등 건강에 관련된 각종 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됐으며 300곡 이상의 음악 저장 공간, 50m의 방수, 여성의 생리 주기에 따른 건강 상태 체크도 가능하다.

핏빗 버사는 4월 중순부터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