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화장품 전문 기업 로레알이 독특한 자외선 센서 ‘UV 센스(Sense)’를 공개했다.
겉으로 보기엔 네일아트 액세서리처럼 보이지만 손톱이나 시계, 선글라스, 신발 등에 부착해 일일 자외선 노출량을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UV 센스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자외선 정보를 수치로 알 수 있고 최대 2주 동안 재사용 및 재부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내장 안테나를 이용해 자동충전하므로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다.
현재는 미국 내 피부과에서만 구입이 가능하지만 2019년부터는 모든 곳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