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스페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은 초고속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기능 등 카메라 기능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10나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의 국내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공식 출시는 3월 16일이다. 라일락 퍼플과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 S9(64GB)이 95만 7천원, 갤럭시 S9+(64GB)가 105만 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