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미국 파워캐스트가 개발한 파워스팟 트랜스미터는 복잡한 케이블 없이 무선충전 구역을 만들어 주는 장치다.
전세계 누구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파수대역인 915MHz 대역을 이용해 전파를 쏘면 수신한 기기에서 이를 직류 전기로 바꾼다.
24미터 안에 있는 전자기기를 최대 30개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출력은 500mA다. 거리가 멀어질 수록 전류량도 줄어든다.
2018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송신기 기준 50달러(약 5만 3천원)다. 이를 지원하는 수신기는 따로 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