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장해도 들켜?" 박나래도 울고갈 아이폰X 페이스ID

(씨넷코리아=유회현 PD) * 한국어 자막은 영상 하단 자막기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11월 24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같은 날 한국 뿐만 아니라 알바니아, 보스니아, 캄보디아, 코소보, 마카오, 마케도니아, 말레이시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및 터키에서도 동시에 아이폰X이 추가 출시된다.

아이폰X은 애플이 아이폰8 시리즈와 함께 출시한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지문을 이용하는 터치ID 대신 전면 카메라를 이용한 페이스ID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다만 페이스ID를 위해 추가된 상단 카메라때문에 검은색 바가 생겨 ‘M자 탈모’라는 조롱을 받기도 한다. 또 64GB가 142만원, 256GB가 163만원이나 하는 비싼 가격도 논란의 대상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X의 기능 중 대표적인 페이스ID는 얼마나 영리한지 확인해 봤다. 어지간한 변장은 가볍게 들통나는 놀라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