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다던 아이폰8, 건물 4층에서 떨궜더니..

(씨넷코리아=유회현 PD) ※ 주의 : 절대로 따라하지 마십시오.

이 영상물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순수한 정보전달 목적으로, 안전이 확인된 통제된 환경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주변 환경에 대한 완전한 통제 없이 이를 모방할 경우 보행자나 차량에 상해, 치사, 부상, 파손, 파괴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민사/형사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씨넷코리아는 이를 모방하여 생기는 어떠한 결과에 대해서도 보상이나 책임질 의무를 지지 아니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애플은 아이폰8 발표 당시 뒷면 유리는 스틸과 구리로 구성된 테두리에 내부 레이저 용접으로 부착되어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에는 장사가 없다. 과연 연이은 충격에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까? 자진해서는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아이폰8 낙하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스마트폰이 실제로 떨어지는 사례를 고려해 주머니 높이(약 1미터), 사람 눈 높이(약 2미터), 마지막으로 건물 4층(약 11미터)에서 차례로 떨어뜨린 결과, 결국 마지막 단계에서 박살나고 말았다.

사실 간단히 계산만 해 봐도 아이폰8의 운명은 뻔했다. 11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린 아이폰8은 지면에 닿는 순간 21kg짜리 물체로 얻어맞은 것과 같은 충격을 받는다. 이 높이에서 살아 남는 것이 기적일 지도 모른다.

결국 결론은 언제나 단순하다. 끔찍한(?) 사고가 두렵다면 아이폰8에 케이스를 씌우고 조심해서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