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인터넷과 모바일에 가장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1982년-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는 어떤 스마트홈 기기를 쓰고 싶어할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 자료를 통해 살펴봤다.
밀레니얼 세대는 스마트 TV와 콘솔 게임기,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 또 온도 조절장치(32%)와 보안관련 기기(32%), 네트워크와 연결된 스피커(29%)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을 이용해 스마트홈 기기를 조작하기를 원했고 스마트홈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꺼이 공유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런 추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요구사항과도 차이가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스마트홈 기술을 외출시 문을 잠가주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