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던져지고, 물에 빠지고⋯" 리뷰어 제대로 만난 LG전자 G6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제품에서 미사여구를 걷어내고, 있는 그대로 과감하게 드러내는 ‘#Review(부제:쫌 솔직한 리뷰)’가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6를 살펴본다.

G6는 배터리 일체형에 IP68 등급 방진·방수 성능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5.7인치,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달았지만 전작과 크기는 비슷하다.

일반 화각과 광각을 자유롭게 오가는 1,3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장착하고 Hi-Fi 쿼드 DAC을 탑재해 잡음을 제거하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준다.

방수면 예외없이 무조건 물에 담그고 보는 에디터의 ‘나쁜 손’은 이번에도 가차없다. 시작하자마자 물에 담그고, 꺼내나 싶더니 책상 위에 내동댕이 친다.

지하철 역에서 떨어뜨려도 멀쩡하다지만, 사실 이것은 양심이 찔린 나머지 나온 “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급 드립이 아닐까?

본의 아니게 험난한 환경속에서 생존을 강요당한 G6는 정말 질긴 스마트폰이다. 그런 스마트폰에 숨은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