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전동휠이나 스쿠터 등 개인용 탈것(퍼스널 모빌리티)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모습이다. 주말 한강변에서 개인용 탈것을 타고 달리는 이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자신만의 탈것을 찾는 마니아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개성 넘치는 접이식 전동 스쿠터, URB-E 스포트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출근길이나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유용하고 자전거처럼 앉아서 이동하기 때문에 서서 균형을 잡으며 달리는 전동휠보다 다칠 염려가 적다.
속도는 최대 시속 29km 정도이며 한번 충전하면 최대 25km까지 달릴 수 있다. 배터리는 착탈식이고 USB 2.0 단자 네 개, USB-C 단자 한 개를 달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충전하는 보조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99달러(약 101만원)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