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S3를 공개했다.
9.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6.0을 탑재한 갤럭시탭S3는 밝기와 명암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 기능을 지원한다.
32GB 저장공간에 SD카드로 공간을 추가로 늘릴 수 있고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20을 사용했다.
기존 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S펜이 함께 제공되어 손글씨와 그림 그리기,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단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처럼 자석식으로 고정하는 키보드 커버는 따로 사야 한다.
국내외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