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77D "센서와 화상처리엔진 모두 갈았다"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캐논이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77D를 공개했다. 겉모양은 EOS 760D와 같아 보이지만 내부 사양은 EOS 800D와 비슷하다.

새로운 화상처리엔진인 ‘DIGIC 7′을 탑재하고 초점이 빨리 잡히는 2천420만 화소 듀얼픽셀 CMOS 센서를 달았다. 라이브뷰 상태에서 오토포커스 연사 속도는 초당 2.5장, 최대 3장으로 늘리고 와이파이, NFC,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3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899.99달러(약 103만 원)이지만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