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가정용 콘솔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의 특징을 혼합한 닌텐도 스위치가 오는 3월 3일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등지에서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6.2인치, 1280×720 화소 터치스크린을 달았고 화면 옆의 모듈을 자유롭게 떼거나 붙일 수 있다. 전작인 Wii U와는 달리 게임 타이틀 지역 코드는 사라졌으며 가격은 299.99달러(한화 34만 원대)로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
닌텐도가 간만에 내놓는 제품인 탓에 기대감도 높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는 일찌감치 마감된 상태다. 지난 1월 뉴욕 공개 현장에서 씨넷닷컴 기자들이 닌텐도 스위치를 직접 체험해 본 소감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