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쿠리(Kuri)는 독일 보쉬의 계열사인 ‘메이필드 로보틱스’에서 만든 첫 번째 양산형 로봇이다.
귀여운 외모만큼이나 감정표현에 초점을 맞춰 주인을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는 등 특유의 ‘로모지(로봇 이모티콘)’로 교감한다.
쿠리는 레이저로 집안을 맵핑해 모든 방을 파악하며 장애물을 피해 다니고 집안 순찰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 즉시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보내준다.
가격은 700달러(한화 82만 원)이며 2017년 12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