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넘어서 자전거까지?" 안드로이드·터치스크린 쓴 러에코 스마트 로드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유별난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중국 IT기업 러에코(LeEco)가 스마트 로드 자전거까지 영역을 넓혔다.

CES 2017에서 공개된 스마트 로드 자전거는 손잡이에 단 4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내비게이션과 음악, 운동, 위치정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마시멜로)이며 다른 러에코 자전거 탑승자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워키토키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11단 변속 기어에 카본 프레임을 사용해 무게는 휠 포함, 8.6kg으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2분기 말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