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MS의 치열한 4K 콘솔 전쟁 "과연 승자는?"

(씨넷코리아=유회현 PD) 콘솔 게임기 양대 산맥,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원과 소니 PS4(플레이스테이션4)가 4K와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를 무기로 삼아 다시 한 번 전면전에 돌입했다.

소니는 독점 타이틀과 다양한 서드파티를 통해, 마이크로스프트는 하위 호환 기능과 미디어 재생 기능을 무기로 삼아 경쟁을 주고 받으며 콘솔 시장을 양분해 왔다.

최근 출시된 소니 PS4 프로와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원 S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4K와 가상현실(VR)을 전면에 내세웠다.

양대 강자가 다시 한 번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 2017년 콘솔 게임 시장,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두 콘솔의 성능과 디자인, 효용 가치를 놓고 점수를 매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