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출시하자마자 10초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샤오미 미믹스(Mi Mix)는 독특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미래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필립 스타크가 디자인한 미믹스는 6.4인치 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91.3%로 제품 하단을 제외한 3면의 베젤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 구조 탓에 전면 카메라는 화면 위가 아닌 아래에 달았고 압전 세라믹 액추에이터 방식을 써서 스피커 대신 스마트폰 본체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게 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040×1080 화소이며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4,400mAh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썼다. 충전 단자는 요즘 추세에 맞게 USB-C 커넥터이며 두께는 7.9mm, 무게는 209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