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각종 IT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워치는 전자시계 같은 디자인 때문에 아날로그 감성을 원하는 이들에게 외면을 받아왔다. 실제로 태엽을 감고 바늘이 돌아가는 재미를 기존 스마트워치에서 구현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날로그 시계 제조사 파슬은 바늘이 돌아가는 아날로그 시계에 IT 기술을 넣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파슬Q 하이브리드’를 내놨다.
이 시계는 블루투스로 파슬Q 앱과 연동하고 진동과 알림을 설정하거나 가속도계로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 현재 위치를 찾아 주는 알림음 기능과 원격 카메라 셔터 기능, 현지 시간과 해외 시간 등도 동시에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