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인터넷 기능과 터치스크린을 갖춘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 제품은 도어 밖에 달린 대형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고 굳이 문을 열지 않아도 내부 카메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유통기한까지 터치로 관리할 수 있다.
이 냉장고를 쓰다 보면 냉장고에 덕지덕지 붙어 있던 자석과 손글씨 메모지가 형편없는 구시대의 유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냉장고보다 스마트한 제품이지만 가격은 국내 정가 기준 670만원이다. 용량에 비해 비쌀 수 있지만 다양한 기능을 생각하면 합당한 가격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