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성신효 PD) 2014년 9월 삼성전자가 출원한 ‘증강현실을 위한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그 제조 및 동작 방법’ 특허가 지난 5일 공개됐다.
이 스마트 콘택트렌즈 역시 눈에 직접 착용하지만 초박형 카메라, 안구 운동 감지센서, RF 안테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눈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사물을 조작하거나 눈에 비치는 광경을 영상으로 남기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스마트렌즈에 기어블링크(Gear Blink)라는 이름을 붙이고 한국과 미국에 특허출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