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종이 PD) 국내 최초로 시도된 웨어러블 달리기 대회, ’2015 웨어러블런’이 지난 4월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자 준비한 웨어러블 제품을 착용하고 상암동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달려 총 거리 6.7km의 코스를 모두 완주했다.
행사 중 웨어러블 체험의 일환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대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암밴드, 스포츠 타월, 티빙 3개월 무료 이용권, 간식 등을 제공했다. 코스 완주 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소모된 칼로리양을 기재한 참가자 전원은 ‘칼로리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