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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30mm 두께로 강력한 쿨링팬 'RS MAX' 시리즈 선봬

프리미엄 액정폴리머(LCP) 및 유리 섬유 등 소재 강화로 성능 및 내구성 향상

커세어 RX 맥스 시리즈 쿨링팬 제품 이미지 (사진=커에서)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커세어는 극한의 쿨링 팬 성능을 전하는 30mm두께의 PC 쿨링팬 ‘RS MAX 시리즈(RX MAX Series, 이하 RX 맥스 시리즈 쿨링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성능을 가장 중요시하는 PC 애호가들을 위해 제작된 ‘RS 맥스 시리즈 쿨링팬’은 커세어의 전문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기술을 통해 두꺼운 액정 폴리머(LCP-Liquid Crystal Polymer)로 바디를 구성하여 기능을 극대화했다. 더 커진 팬 날개는 상대적으로 낮은 소음과 더 강력한 공기흐름을 만들어 케이스 팬이나 라디에이터 팬으로 사용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RS 시리즈’는 성능에 있어 어떤 타협도 없는 강력한 쿨링팬을 만들기 위해 에어가이드(AirGuide) 기술과 같이 커세어의 가장 인기 있는 팬 엔지니어링 기술과 조용한 마그네틱 돔 베어링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커세어의 ‘RS 맥스 시리즈’는 일반적인 쿨링팬보다 20% 더 두껍게 설계되어 더 느린 속도로 회전하면서도 얇은 팬과 동일한 공기흐름을 만들 수 있어 전반적인 팬 소음을 낮춘다. 시스템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PC 애호가들을 위해 ‘RS 맥스’의 대형 팬 날개가 만드는 높은 정압(high static pressure)은 장애물과 밀집된 라디에이터 사이로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 고성능 수냉식 쿨링 셋업에 이상적이다.

커세어 RX 맥스 시리즈 쿨링팬 제품 이미지 (사진=커에서)

‘RS 맥스 시리즈 쿨링팬’은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도 정밀한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4핀 PWM 헤더로 간편하게 연결된다. 프리미엄 액정폴리머(Liquid Crystal Polymer)의 하우징과 팬 날개는 유리 섬유로 강화했으며, 액정폴리머 재질은 팬 날개의 진동을 최소화하여 팬의 전체 성능 및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RS 맥스 시리즈’에 탑재된 커세어 마그네틱 돔 베어링(CORSAIR Magnetic Dome bearings)은 호평을 받았던 ‘자기 부상 베어링(magnetic levitation bearing)’의 진화된 버전으로 마찰을 크게 줄여 팬 수명을 향상시키면서 작동 소리를 조용하게 만든다. 커세어의 독점적인 에어가이드(AirGuide) 기술은 팬 날개 바로 뒤의 와류 방지 날개(Anti-Vortex Vanes)를 사용하여 공기 흐름을 집중시켜 냉각 효율을 향상시킨다.

‘커세어 RX 맥스 시리즈 쿨링팬’은 120mm 및 140mm 사이즈 2종으로 출시되며 커세어 전 세계 고객 서비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5년의 긴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PC 빌더들을 위해 ‘RS 맥스 시리즈 쿨링팬’은 시스템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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