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피코, 전 세계 VR 이용자들 만나는 커뮤니티 플랫폼 'VR챗·플러스' 선봬

전문 제작된 아바타 직접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VR 전문 기업 피코가 9일 다양한 나라의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VR챗'을 출시했다. (사진=피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가 9일 ‘VR챗’을 공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VR챗은 다양한 아바타와 맵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VR 플랫폼으로 VR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가 있는 콘텐츠다.

PICO에 새롭게 출시되는 VR챗은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끼리 만나 다양한 맵들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VR챗에서 전문 제작자가 만든 아바타를 사용하거나 직접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해 현실과는 다른 또 다른 나의 ‘부캐’를 설정하고 새로운 자아로서의 삶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사교를 즐기는 ‘채팅룸’부터, 스릴 있는 ‘공포 월드’, 퍼즐 요소가 가미된 ‘방탈출 월드’, TV 프로그램에서 볼법한 ‘오락 예능 월드’까지 마련돼 있어 본인의 취향대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VR챗의 출시로 PICO 유저들은 전 세계의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보이스 채팅을 넘어 VR챗에서 제공하는 월드 안에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함께 즐김으로써 더 깊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PICO Store에는 ‘VR챗 플러스’ 서비스도 출시된다. VR챗 플러스는 유료 구독 서비스로, 유저들은 네임플레이트 커스터마이징, 포토 인비테이션, 아바타 즐겨찾기 슬롯 300개로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